김수언(18기) (주)알에이치포커스 회장
미래형 첨단항공산업을 꿈꾸며 항공 MRO 종합솔루션 선도기업으로 ‘비상’
“우수한 항공정비사, 그리고 축적된 기술력이 항 공기 MRO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주)알에이치포커스(RH Focus Corp)는 30년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였으며, 항공산업 전반 에 걸친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리콥터 MRO(항공기 정비) 선도기업이다. 헬리콥터 조 립부터 A/S 지원, 옵션 장비 기술 검토 및 기술·교 육 지원까지 항공 전문기술이 필요한 사업을 진 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시설 확충과 수소항공 기 신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수언 (주)알에이치포커스 회장은 리더스월드 와 인터뷰에서 “기존 러시아 헬리콥터 MRO 사 업 항공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항공 전문기업 으로 도약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1993년 러시아 카모프 헬리콥터를 한국에 최초 도입한 이래로 산림청, 해양경찰, 공군, 경찰청, 시도 소방, 국립공원 및 민간 운항 업체에 대형 헬리콥터를 후속 지원하고 있다. 헬리콥터 및 부 품 판매를 비롯해 헬리콥터 현대화 사업, MRO, 성능개량 및 옵션 장비 개발도 현재 진행형이다. 김수언 회장은 ‘신뢰ㆍ정직ㆍ존중’이라는 회사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직원들은 전문성과 열정, 강한 실행력과 소통할 줄 아는 인재상을 갖추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와 직원들이 서로 신뢰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갖춰야 안전과 품질을 최우 선으로 하는 항공 분야에서 회사가 지속적인 발 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언 회장은 “항공우주 분야는 미래 성장 비전이 있는 산업으로 향후 청정 수소에너지가 상용화될 경우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며 “항 공제조업과 정비업 전문성 및 기술력을 축적해 (주)알에이치포커스를 특화된 항공종합솔루션 기업으로 변모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주)알에이치포커스에 내재된 성장 DNA가 남다 른 김수언 회장의 경영 철학을 살펴본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항공사업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
(주)알에이치포커스는 항공기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최고의 자산은 국내 도입된 총 62대의 대형 헬리콥터 (Ka-32, Mi-172)를 후속지원 해오면서 쌓아온 차별화 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사업분야는 헬기 및 부품 판매, MRO, 성능개량 및 옵 션장비 개발, 항공사업 전반에 걸친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이다.
이 회사는 새로운 미래 항공산업을 위해 정비 관련 기술 센터(R&D 조직)를 신설했다. 엔진, 기어박스 등 주요 부품에 대한 후속지원시스템 개선의 하나로 헬기 제작 사와 해외 부품업체의 엔지니어들이 청주 MRO 본부 에 상주해 고객이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2016년 사업을 시작해 창립 초기에는 33명의 인원을 44 명까지 늘려 인원 고용을 늘렸으며 신규 사업확장과 지 속적인 고용 창출에 노력 중이다.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효 율성을 극대화했으며 기술개발을 통해 헬기용 에어컨 장착사업을 수행했으며 신형 에어컨 및 신형 배면물탱 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무전기나 항공기용 카메라 등 신규 옵션 장비를 개발해 장착 사업을 진행해 정부기관 헬기의 재난 통신망 구축과 운용성 향상을 지 원하고 있다.
회사는 12대의 헬리콥터를 동시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 는 격납고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알에이치포커스 는 미래 전략사업으로 U.A.M.(도시항공이동수단)의 적 용할 수 있는 최첨단 수소연료전지 헬리콥터개발을 신 중히 검토하고 있다.
2017년과 2019년 강원도 강릉ㆍ속초ㆍ양양 지역에서 잇 따라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을 때 산불 진화에 큰 공을 세운 것이 러시아제 카모프(Ka-32) 헬리콥터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항공사업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
(주)알에이치포커스는 항공기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최고의 자산은 국내 도입된 총 62대의 대형 헬리콥터 (Ka-32, Mi-172)를 후속지원 해오면서 쌓아온 차별화 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사업분야는 헬기 및 부품 판매, MRO, 성능개량 및 옵 션장비 개발, 항공사업 전반에 걸친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이다.
이 회사는 새로운 미래 항공산업을 위해 정비 관련 기술 센터(R&D 조직)를 신설했다. 엔진, 기어박스 등 주요 부품에 대한 후속지원시스템 개선의 하나로 헬기 제작 사와 해외 부품업체의 엔지니어들이 청주 MRO 본부 에 상주해 고객이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2016년 사업을 시작해 창립 초기에는 33명의 인원을 44 명까지 늘려 인원 고용을 늘렸으며 신규 사업확장과 지 속적인 고용 창출에 노력 중이다.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효 율성을 극대화했으며 기술개발을 통해 헬기용 에어컨 장착사업을 수행했으며 신형 에어컨 및 신형 배면물탱 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무전기나 항공기용 카메라 등 신규 옵션 장비를 개발해 장착 사업을 진행해 정부기관 헬기의 재난 통신망 구축과 운용성 향상을 지 원하고 있다.
회사는 12대의 헬리콥터를 동시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 는 격납고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알에이치포커스 는 미래 전략사업으로 U.A.M.(도시항공이동수단)의 적 용할 수 있는 최첨단 수소연료전지 헬리콥터개발을 신 중히 검토하고 있다.
2017년과 2019년 강원도 강릉ㆍ속초ㆍ양양 지역에서 잇 따라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을 때 산불 진화에 큰 공을 세운 것이 러시아제 카모프(Ka-32) 헬리콥터다.
이 헬리콥터는 산악지형이나 강풍 속에서 산불을 진화 하는 데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안전성이 높아 해난 구조 업무나 불법 조업 어선 퇴치에도 효과적 이다.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최근 지속적인 성장과 MRO 사 업 발전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과 에어로폴리스 1지구 헬리콥터 정비 시설 설치를 위 한 공단 부지 구매계약을 체결하였다.
에어로폴리스에는 서방/러시아 정비 센터 및 훈련센터, 보세/부품 창고 등을 건설하고 300여명의 전문 인력을 고용해 토탈 헬리콥터 MRO사업, 헬리콥터 조립 및 생 산사업으로 격상시킬 계획이다.
이에 더해 (주)알에이치포커스는 화재 진압 및 인명구 조, 응급환자 이송 등으로 사용되는 러시아헬기를 후 속지원 중이며 산학 연계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전문 기술인력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국가 항공산업 발 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19년에 대한민국 기업 경영혁신 대상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대 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기여 표 창장을 받았다.
(주)알에이치포커스의 설립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
김수언 회장은 부산대를 졸업한 후 ROTC 장교로 군 복 무를 마치고 삼성중공업을 거쳐 LG상사에 입사했다. 평 사원부터 임원이 되기까지 30년 이상 해외 수출업무를 도맡았다.
과장 때 태국에서 주재원 생활을 시작했고, 2005년 상 무로 승진한 후에는 이란,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해 외지사장으로 근무했다.
태국에서 근무할 때는 한국 최초로 정유공장 턴키 (Turn-key) 방식으로 플랜트 수출 계약을 성공시켰고, 본사 팀장으로 재직 중에는 중동 오만의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플랜트 설계에서부터 건설까 지 턴키로 계약을 성사하는 성과를 이루어내었다.
김수언 회장은 “어린 시절 척박하고 어려웠던 제주에서 자랐지만 제주사람이라는 자긍심을 잃지 않고 끈질기 게 도전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해외 근무로 사업의 경험을 넓히는 기회도 얻게 됐다”고 회 고했다.
김수언 회장이 (주)알에이치포커스를 설립하게 된 것은 대기업인 LG상사에서 임원으로 근무할 때 마지막으로 헬리콥터 관련 업무를 담당한 것이 인연이 됐다.
그는 “LG상사가 30여 년 전부터 러시아 헬기를 수입하 면서 애프터서비스를 위해 정비를 병행해 오던 중 수 익성 때문에 사업을 접으려고 할 때 그 시설을 인수해 2016년 직원들과 함께 독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수언 회장은 “한국이 운용하는 러시아제 헬리콥터는 60여 대에 이르는데 산림청, 해양경찰청, 공군, 소방청, 경찰청 등 국가 기관이 주요 고객”이라고 소개했다.
이 헬리콥터는 산악지형이나 강풍 속에서 산불을 진화 하는 데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안전성이 높아 해난 구조 업무나 불법 조업 어선 퇴치에도 효과적 이다.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최근 지속적인 성장과 MRO 사 업 발전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과 에어로폴리스 1지구 헬리콥터 정비 시설 설치를 위 한 공단 부지 구매계약을 체결하였다.
에어로폴리스에는 서방/러시아 정비 센터 및 훈련센터, 보세/부품 창고 등을 건설하고 300여명의 전문 인력을 고용해 토탈 헬리콥터 MRO사업, 헬리콥터 조립 및 생 산사업으로 격상시킬 계획이다.
이에 더해 (주)알에이치포커스는 화재 진압 및 인명구 조, 응급환자 이송 등으로 사용되는 러시아헬기를 후 속지원 중이며 산학 연계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전문 기술인력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국가 항공산업 발 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19년에 대한민국 기업 경영혁신 대상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대 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기여 표 창장을 받았다.
(주)알에이치포커스의 설립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
김수언 회장은 부산대를 졸업한 후 ROTC 장교로 군 복 무를 마치고 삼성중공업을 거쳐 LG상사에 입사했다. 평 사원부터 임원이 되기까지 30년 이상 해외 수출업무를 도맡았다.
과장 때 태국에서 주재원 생활을 시작했고, 2005년 상 무로 승진한 후에는 이란,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해 외지사장으로 근무했다.
태국에서 근무할 때는 한국 최초로 정유공장 턴키 (Turn-key) 방식으로 플랜트 수출 계약을 성공시켰고, 본사 팀장으로 재직 중에는 중동 오만의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플랜트 설계에서부터 건설까 지 턴키로 계약을 성사하는 성과를 이루어내었다.
김수언 회장은 “어린 시절 척박하고 어려웠던 제주에서 자랐지만 제주사람이라는 자긍심을 잃지 않고 끈질기 게 도전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해외 근무로 사업의 경험을 넓히는 기회도 얻게 됐다”고 회 고했다.
김수언 회장이 (주)알에이치포커스를 설립하게 된 것은 대기업인 LG상사에서 임원으로 근무할 때 마지막으로 헬리콥터 관련 업무를 담당한 것이 인연이 됐다.
그는 “LG상사가 30여 년 전부터 러시아 헬기를 수입하 면서 애프터서비스를 위해 정비를 병행해 오던 중 수 익성 때문에 사업을 접으려고 할 때 그 시설을 인수해 2016년 직원들과 함께 독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수언 회장은 “한국이 운용하는 러시아제 헬리콥터는 60여 대에 이르는데 산림청, 해양경찰청, 공군, 소방청, 경찰청 등 국가 기관이 주요 고객”이라고 소개했다.
우수한 항공정비와 기술력이 항공기 MRO 선도기업의 자부심
김수언 회장은 항공기 MRO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가 장 중요한 요소로 ‘우수한 항공정비사’와 ‘축적된 기술 력’을 꼽는다.
국내 헬리콥터 제조업체는 물론, 해외 선발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 세계무대든 국내 시장이든 품질과 가 격으로 경쟁할 수밖에 없어서다.
그는 “헬리콥터 제작사와도 협력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해외 기술자들과 서로 존중하며 기술협력을 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회사 문화에 대해 김수언 회장은 “우리 회사 직원들의 이직률이 타 경쟁사에 비해 가장 적다”며 “직원이 입사 하면 회사 성장과 함께 직원들도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급여나 복리후생도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며 “미혼자 들을 위해서는 기숙사를 제공하고 기혼자들은 자녀 대 학 교육비도 지원해 주고 있다”고 부연했다.
우수한 항공정비와 기술력이
항공기 MRO 선도기업의 자부심
김수언 회장은 항공기 MRO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가 장 중요한 요소로 ‘우수한 항공정비사’와 ‘축적된 기술 력’을 꼽는다.
국내 헬리콥터 제조업체는 물론, 해외 선발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 세계무대든 국내 시장이든 품질과 가 격으로 경쟁할 수밖에 없어서다.
그는 “헬리콥터 제작사와도 협력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해외 기술자들과 서로 존중하며 기술협력을 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회사 문화에 대해 김수언 회장은 “우리 회사 직원들의 이직률이 타 경쟁사에 비해 가장 적다”며 “직원이 입사 하면 회사 성장과 함께 직원들도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급여나 복리후생도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며 “미혼자 들을 위해서는 기숙사를 제공하고 기혼자들은 자녀 대 학 교육비도 지원해 주고 있다”고 부연했다.
‘신뢰ㆍ정직ㆍ존중’의 경영이념으로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갖춰
(주)알에이치포커스의 경영 이념은 ‘신뢰ㆍ정직ㆍ존중’ 이다. 이에 대해 김수언 회장은 “직원들은 전문성과 열 정, 그리고 강한 실행력과 소통할 줄 아는 인재상을 갖 추길 원하고 있다”면서 “회사와 직원들이 서로 신뢰하 면서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갖춰야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항공 분야에서 회사가 지속적인 발전 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과 의 믿음이 없으면 안 됩니다.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게 ‘기업가의 정신’이죠. 조종사와 정비사 간에는 서로 믿 음이 있어야 하듯, 신뢰가 정말 중요하며 경영자와 직원 간의 신뢰, 고객과의 신뢰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김수 언 회장은 말했다. 김수언 회장은 “예를 들어 부품을 정품이 아니라 중고 품을 싸게 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큰일이 난다”며 “비싸더라도 정품을 사용해야 우리 회사 사업방향과 맞 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대부분 헬리콥터를 운용하는 곳이 국가기관인 만 큼 해당 기관의 운용·관리감독 부서와 조종사, 그리고 정비와 부품운용부서의 공무원들이 헬리콥터에 대한 고객 만족을 넘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자 세로 업무에 충실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과 경영인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 해주는 오너, 오너처럼 생각하고 더 큰 목표를 세우는 경영인ㆍ직원이 조화를 이루면 회사가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김수언 회장은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과의 소통과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기업가 정신과 주인의식 교육이 중요하고 그 성과를 내는 게 오너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구닥다리 방 식 교육은 지양하려 한다. “젊은 세대들에겐 옛날식으 로 가르치는 것보다 좋은 콘텐츠를 자주 공유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요즘은 도처에 양질의 콘텐츠가 있습니다. 저나 윗사람들이 백날 가르치는 것보다 그게 훨씬 낫습니다.”
이처럼 기업가 정신과 최근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 른 ESG(환경·책임·투명경영)에 관해서도 이야기가 오 갔다. 김수언 회장은 “어떤 사업을 해서 어떻게 회사 를 키워야 할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드릴지를 고 민하고, 그런 비전을 직원들에게도 보여줘야 한다”며 “지금 시대의 기업가정신이란 건 이런 게 아닐까 한 다”고 말했다.
(주)알에이치포커스의 미래 비전 청정 수소에너지의 상용화
기업의 사명을 잘 구축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 업은 반드시 기업의 비전을 세워야 한다. 기업의 비전은 기업의 장기목표다. 기업의 비전은 향후 몇 년 후의 미 래의 모습이다. 조직구성원들에게 기업의 비전이 없으 면 기업을 위한 열정이나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는다. 영 업목표나 영업전략은 기업의 비전에서 나온다.
김수언 회장은 “항공우주분야는 미래성장 비전이 있는 산업으로 향후 청정 수소에너지가 상용화될 경우 획기 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며 “우리 회사는 항공제조업과 정비업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성과 기술력을 계 속 축적, 특화된 항공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항공제조업과 정비업 분야의 첨단장비, 그리고 항공기 성능 개량 등 국산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해 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충청북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청주공항 인근 에어로폴리스 항공산업단지 1만평 의 부자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금년 상반기 토지에 대한 사업준공이 마무리되면 총사 업비 430억원을 투입, 서방 및 러시아 헬리콥터 정비센 터, 훈련센터, 부품창고 등을 건설하고 3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고용해 기존 러시아 헬리콥터 MRO 사업을 미 국과 유럽제 등을 포함한 토탈 헬리콥터 MRO 사업으 로 확장할 계획이다. 2022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지난해 7월 29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항공기토탈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 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주)헤럴드가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으로 대한민국 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ㆍ기업ㆍ기관ㆍ브랜드 등을 발굴 해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삼덕회계법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신경섭 명예회장, 한국 신지식인협회 김종백 중앙회장, 우리강산생태복원협회 등 총 43개 기업/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뢰ㆍ정직ㆍ존중’의 경영이념으로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갖춰
(주)알에이치포커스의 경영 이념은 ‘신뢰ㆍ정직ㆍ존중’ 이다. 이에 대해 김수언 회장은 “직원들은 전문성과 열 정, 그리고 강한 실행력과 소통할 줄 아는 인재상을 갖 추길 원하고 있다”면서 “회사와 직원들이 서로 신뢰하 면서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갖춰야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항공 분야에서 회사가 지속적인 발전 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과 의 믿음이 없으면 안 됩니다.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게 ‘기업가의 정신’이죠. 조종사와 정비사 간에는 서로 믿 음이 있어야 하듯, 신뢰가 정말 중요하며 경영자와 직원 간의 신뢰, 고객과의 신뢰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김수 언 회장은 말했다. 김수언 회장은 “예를 들어 부품을 정품이 아니라 중고 품을 싸게 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큰일이 난다”며 “비싸더라도 정품을 사용해야 우리 회사 사업방향과 맞 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대부분 헬리콥터를 운용하는 곳이 국가기관인 만 큼 해당 기관의 운용·관리감독 부서와 조종사, 그리고 정비와 부품운용부서의 공무원들이 헬리콥터에 대한 고객 만족을 넘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자 세로 업무에 충실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과 경영인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 해주는 오너, 오너처럼 생각하고 더 큰 목표를 세우는 경영인ㆍ직원이 조화를 이루면 회사가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김수언 회장은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과의 소통과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기업가 정신과 주인의식 교육이 중요하고 그 성과를 내는 게 오너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구닥다리 방 식 교육은 지양하려 한다. “젊은 세대들에겐 옛날식으 로 가르치는 것보다 좋은 콘텐츠를 자주 공유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요즘은 도처에 양질의 콘텐츠가 있습니다. 저나 윗사람들이 백날 가르치는 것보다 그게 훨씬 낫습니다.”
이처럼 기업가 정신과 최근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 른 ESG(환경·책임·투명경영)에 관해서도 이야기가 오 갔다. 김수언 회장은 “어떤 사업을 해서 어떻게 회사 를 키워야 할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드릴지를 고 민하고, 그런 비전을 직원들에게도 보여줘야 한다”며 “지금 시대의 기업가정신이란 건 이런 게 아닐까 한 다”고 말했다.
(주)알에이치포커스의 미래 비전
청정 수소에너지의 상용화
기업의 사명을 잘 구축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 업은 반드시 기업의 비전을 세워야 한다. 기업의 비전은 기업의 장기목표다. 기업의 비전은 향후 몇 년 후의 미 래의 모습이다. 조직구성원들에게 기업의 비전이 없으 면 기업을 위한 열정이나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는다. 영 업목표나 영업전략은 기업의 비전에서 나온다.
김수언 회장은 “항공우주분야는 미래성장 비전이 있는 산업으로 향후 청정 수소에너지가 상용화될 경우 획기 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며 “우리 회사는 항공제조업과 정비업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성과 기술력을 계 속 축적, 특화된 항공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항공제조업과 정비업 분야의 첨단장비, 그리고 항공기 성능 개량 등 국산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해 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충청북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청주공항 인근 에어로폴리스 항공산업단지 1만평 의 부자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금년 상반기 토지에 대한 사업준공이 마무리되면 총사 업비 430억원을 투입, 서방 및 러시아 헬리콥터 정비센 터, 훈련센터, 부품창고 등을 건설하고 3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고용해 기존 러시아 헬리콥터 MRO 사업을 미 국과 유럽제 등을 포함한 토탈 헬리콥터 MRO 사업으 로 확장할 계획이다. 2022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지난해 7월 29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항공기토탈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 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주)헤럴드가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으로 대한민국 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ㆍ기업ㆍ기관ㆍ브랜드 등을 발굴 해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삼덕회계법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신경섭 명예회장, 한국 신지식인협회 김종백 중앙회장, 우리강산생태복원협회 등 총 43개 기업/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원대-(주)알에이치포커스
항공전문인력 양성 맞손!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중원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원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중원대학 교 황윤원 총장, (주)알에이치포커스 고이근 대표이사 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협력하기 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항공산업 교육과정 개발 및 운 영▲항공산업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 ▲실험실습 기 자재 지원 및 활용 ▲현장실습, 인턴쉽 지원 및 대학의 우수인력 취업기회 제공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윤원 총장은 “항공특성화대학 중원대와 우리나라 대 표 항공기 전문회사 (주)알에이치포커스와의 협약을 통 해 지역을 넘어 국가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가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항공 산업체 현장실습, 취업교육, 캡스톤디자인 등 현장 맞춤 형 교육으로 전문 기술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로 이어지 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충북 도내 대학과 기업으로 항 공 전문 인력 양성과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중원대와 뜻 을 함께하게 돼 기쁘고,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취업과 연 계한 지역 인재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중원대 이외에도 남해대학 항공정비학부와 우수 항공정비인력 양성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항공정비학부 학생들이 우수한 항공정비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과 취업 나아가 국내 최고의 항공정비사 양성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 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중원대-(주)알에이치포커스 항공전문인력 양성 맞손!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중원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원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중원대학 교 황윤원 총장, (주)알에이치포커스 고이근 대표이사 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협력하기 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항공산업 교육과정 개발 및 운 영▲항공산업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 ▲실험실습 기 자재 지원 및 활용 ▲현장실습, 인턴쉽 지원 및 대학의 우수인력 취업기회 제공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윤원 총장은 “항공특성화대학 중원대와 우리나라 대 표 항공기 전문회사 (주)알에이치포커스와의 협약을 통 해 지역을 넘어 국가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가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항공 산업체 현장실습, 취업교육, 캡스톤디자인 등 현장 맞춤 형 교육으로 전문 기술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로 이어지 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충북 도내 대학과 기업으로 항 공 전문 인력 양성과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중원대와 뜻 을 함께하게 돼 기쁘고,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취업과 연 계한 지역 인재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중원대 이외에도 남해대학 항공정비학부와 우수 항공정비인력 양성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항공정비학부 학생들이 우수한 항공정비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과 취업 나아가 국내 최고의 항공정비사 양성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 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제주인의 자긍심 갖고 지역사회 위해 헌신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신인 김수언 회장은 하도초 와 세화중을 마치고 부산에서 동아고와 부산대 화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고향 하도리는 별방진이라고 불렸는데 동쪽으로 는 종달오름과 우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문주란 자생지 인 토끼섬이 있고 하도해수욕장과 철새도래지가 있어 서 아름답고 눈물겹도록 정겨운 마을”이라며 잠시 향수 에 젖었다. “어릴 적 바다에서 고기 잡고 산딸기 따 먹으 러 다니던 친구들이 이제는 60대 중반이 됐지만 단체 카 톡방을 개설해 제주사투리로 소통한다”며 “고향은 마음 의 안식처”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래에 제주가 국제자유도시로서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족한 낙원 도시가 공존하는 상상 을 해본다”며 “싱가포르가 센토사섬 등 휴양시설을 잘 가꿔 세계 최고의 관광·금융·무역의 중심 국가로 발전했 는데 제주가 더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 붙였다.
이어 “제주 사람들은 남다른 도전정신과 자긍심을 가 지고 있다”며 “제주가 발전하면서 외지인이나 관광객 이 많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서로 포용하고 배려하 며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음을 가져야만 국제자유도시, 휴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제언하 기도 했다.
김수언 회장은 “앞으로 제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 록 노력하겠다”며 “제주의 청년들이 어디에 있든 열정 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세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끈 기 있게 노력하면 반드시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 고 전했다.
제주인의 자긍심 갖고 지역사회 위해 헌신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신인 김수언 회장은 하도초 와 세화중을 마치고 부산에서 동아고와 부산대 화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고향 하도리는 별방진이라고 불렸는데 동쪽으로 는 종달오름과 우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문주란 자생지 인 토끼섬이 있고 하도해수욕장과 철새도래지가 있어 서 아름답고 눈물겹도록 정겨운 마을”이라며 잠시 향수 에 젖었다. “어릴 적 바다에서 고기 잡고 산딸기 따 먹으 러 다니던 친구들이 이제는 60대 중반이 됐지만 단체 카 톡방을 개설해 제주사투리로 소통한다”며 “고향은 마음 의 안식처”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래에 제주가 국제자유도시로서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족한 낙원 도시가 공존하는 상상 을 해본다”며 “싱가포르가 센토사섬 등 휴양시설을 잘 가꿔 세계 최고의 관광·금융·무역의 중심 국가로 발전했 는데 제주가 더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 붙였다.
이어 “제주 사람들은 남다른 도전정신과 자긍심을 가 지고 있다”며 “제주가 발전하면서 외지인이나 관광객 이 많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서로 포용하고 배려하 며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음을 가져야만 국제자유도시, 휴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제언하 기도 했다.
김수언 회장은 “앞으로 제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 록 노력하겠다”며 “제주의 청년들이 어디에 있든 열정 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세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끈 기 있게 노력하면 반드시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 고 전했다.
김수언 회장의 가치지향적 리더십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
김수언 회장은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 자’ 안 된 이유를 설명하고 변명하기보다는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끊임없이 자기 암시를 한다고 했다.
LG상사 근무 당시 새로운 도전을 가지고 중동ㆍ이 란ㆍ카타르ㆍ오만 프로젝트를 맡았고, 그러다 보니 헬기 사업도 전혀 경험이 없는 일이었지만 중요한 것은 마음 가짐이라고 생각했다. “사람은 고난과 역경을 통해 삶의 동력을 얻습니다. 저 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었지 만 그것이 언제나 나를 단련하고 성취로 이끄는 동력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주)알에이치포커스에는 장기근속 직원이 상당합니다. 한 번 맺은 인연의 소중함을 알고, 그 인연과의 관계가 더욱 건강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 기 때문입니다. 청주 본사에는 미혼인 직원들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는데, 처음 기숙사 인수 당시에는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만 들어 주었다. 직원들이 아침은 꼭 먹고 갈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생각 에 항상 계란, 바나나, 빵, 우유, 등을 제공하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업버스에는 제대로 된 사람 만 있으면 목적지까지 무리 없이 잘 가는데 간혹 그렇지 않을 때는 문제가 생기곤 한다. 다행히 우리 기업의 버 스는 목적지까지 잘 가고 있다. 김수언 회장의 이러한 노력과 함께 “아내의 전폭적인 내조가 있었기에 지금껏 업무에 몰두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김수언 회장은 슬하에 아들 둘을 둔 단란한 가정의 가장이다. 특히 대학교 동기동창으로 백년가약의 연을 맺은 아내의 이야기를 할 때면 단단한 신뢰와 오랜 애정이 엿보였다.
김수언 회장의 가치지향적 리더십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
김수언 회장은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 자’ 안 된 이유를 설명하고 변명하기보다는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끊임없이 자기 암시를 한다고 했다.
LG상사 근무 당시 새로운 도전을 가지고 중동ㆍ이 란ㆍ카타르ㆍ오만 프로젝트를 맡았고, 그러다 보니 헬기 사업도 전혀 경험이 없는 일이었지만 중요한 것은 마음 가짐이라고 생각했다. “사람은 고난과 역경을 통해 삶의 동력을 얻습니다. 저 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었지 만 그것이 언제나 나를 단련하고 성취로 이끄는 동력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주)알에이치포커스에는 장기근속 직원이 상당합니다. 한 번 맺은 인연의 소중함을 알고, 그 인연과의 관계가 더욱 건강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 기 때문입니다. 청주 본사에는 미혼인 직원들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는데, 처음 기숙사 인수 당시에는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만 들어 주었다. 직원들이 아침은 꼭 먹고 갈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생각 에 항상 계란, 바나나, 빵, 우유, 등을 제공하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업버스에는 제대로 된 사람 만 있으면 목적지까지 무리 없이 잘 가는데 간혹 그렇지 않을 때는 문제가 생기곤 한다. 다행히 우리 기업의 버 스는 목적지까지 잘 가고 있다. 김수언 회장의 이러한 노력과 함께 “아내의 전폭적인 내조가 있었기에 지금껏 업무에 몰두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김수언 회장은 슬하에 아들 둘을 둔 단란한 가정의 가장이다. 특히 대학교 동기동창으로 백년가약의 연을 맺은 아내의 이야기를 할 때면 단단한 신뢰와 오랜 애정이 엿보였다.
김수언 회장은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식보다는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의 중요함을 피력했다. 젊었을 때 는 못했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 을 보내기 위해 둘레길을 걷고 남산, 한강 등 트레킹도 즐긴다.
임원들과도 가능하면 부부 동반으로 식사를 같이하려 고 노력한다. 그 이유는 부부의 화합이 집안이 화합을 이루고 더 나아가 전폭적인 내조로 업무에 몰두할 수 있 기 때문이다. 온화한 미소가 인상적인 그의 취미는 헬스 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독서, 학창 시절 좋아 하던 클라리넷을 연주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ROTC는 인생의 원동력”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제주도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타지인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부산 으로 왔을 때 작고 불안한 소년이었다. 지방색이 강한 억센 부산 생활의 3년을 시작했고, 이후 부산대학을 거 쳐 굴지의 기업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크든 작든 조직의 리더가 되라’고 말씀해주신 초등학 교 담임선생님 말씀에 영향을 받아 리더십 함양을 위 해 ROTC에 지원했다. ROTC 후보생 때는 광주 보병 학교에서 군사훈련을 받았는데 당시 광주는 5·18 상황 이었다. 수색대에서 GP 근무를 하다 매복작전에 들어가는데 GOP부대에서 밤새도록 철책을 따라 주둔하며 주로 철 책경계와 상황근무를 한다. 새벽이 되어 철수를 할 때 잘못하면 적으로 오인 받아 총에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신호를 보내는데 병사들이 깜빡 잠이 들어 밤새도록 철책문을 열지 못해 서로간에 대립이 생기는 경우도 있었다.
김수언 회장은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식보다는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의 중요함을 피력했다. 젊었을 때 는 못했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 을 보내기 위해 둘레길을 걷고 남산, 한강 등 트레킹도 즐긴다. 임원들과도 가능하면 부부 동반으로 식사를 같이하려 고 노력한다. 그 이유는 부부의 화합이 집안이 화합을 이루고 더 나아가 전폭적인 내조로 업무에 몰두할 수 있 기 때문이다. 온화한 미소가 인상적인 그의 취미는 헬스 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독서, 학창 시절 좋아 하던 클라리넷을 연주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ROTC는 인생의 원동력”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제주도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타지인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부산 으로 왔을 때 작고 불안한 소년이었다. 지방색이 강한 억센 부산 생활의 3년을 시작했고, 이후 부산대학을 거 쳐 굴지의 기업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크든 작든 조직의 리더가 되라’고 말씀해주신 초등학 교 담임선생님 말씀에 영향을 받아 리더십 함양을 위 해 ROTC에 지원했다. ROTC 후보생 때는 광주 보병 학교에서 군사훈련을 받았는데 당시 광주는 5·18 상황 이었다. 수색대에서 GP 근무를 하다 매복작전에 들어가는데 GOP부대에서 밤새도록 철책을 따라 주둔하며 주로 철 책경계와 상황근무를 한다. 새벽이 되어 철수를 할 때 잘못하면 적으로 오인 받아 총에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신호를 보내는데 병사들이 깜빡 잠이 들어 밤새도록 철책문을 열지 못해 서로간에 대립이 생기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수색대에서 만난 인연들이 소중한 인연이 되기 도 한다. 부대원들과 서로 즐겁게 힘내면서 군 생활을 해 왔기 때문일 것이다. 어쨌든 군 생활을 하면서 겪은 많은 어려움들이 훗날 직 장생활에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 이지만, 여러 방면에서 본인이 살아가는 데 또 하나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전역 후 삼성중공업을 거쳐 LG상사에 입사하여 종합상사에서 해외 플랜트 수출, 해외영업 업무를 담당하였으 며 태국, 이란 및 상해,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만 12년 을 근무했다. 현재 ROTC중앙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금 장학 재단의 이사로 있습니다. “ROTC는 인생의 반려자 같은 존재입니다. 많은 동문 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저를 아는 사람은 누구나 제가 ROTC출신이라는 것을 전제로 평가합니다. 그만큼 행 동거지를 조심하고 모범을 보이게 되지요.” 비전과 로드맵을 만드는 ROTC, 성장하는 ROTCian, 건승하시길… 올해는 ROTC 창설 62주년이 되는 해다. 선후배들의 피 땀으로 세워온 위대한 업적과 명예로운 전통, 솔선수범 하는 봉사정신은 매사에 초심을 잃지 않게 하는 생활규 범이 됐다. 본인이 ROTC를 선택한 것 같지만, 김수언 회장은 국 가와 사회가 봉사하고 책임을 다할 인재를 선택한 것 이라 믿는다. 더욱이 모든 평가는 타인이 하는 것이어 서 신뢰와 믿음은 스스로 쌓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엔 지니어에서 경영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돌이켜볼 때, 회사 생활 전에 자연스럽게 습득된 기초적인 소양은 ROTC 조직관리와 리더십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생각을 한다. 또 ROTC의 특성인 소속감에 대한 부분 은 항상 자긍심을 줬다.
하지만 수색대에서 만난 인연들이 소중한 인연이 되기 도 한다. 부대원들과 서로 즐겁게 힘내면서 군 생활을 해 왔기 때문일 것이다. 어쨌든 군 생활을 하면서 겪은 많은 어려움들이 훗날 직 장생활에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 이지만, 여러 방면에서 본인이 살아가는 데 또 하나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전역 후 삼성중공업을 거쳐 LG상사에 입사하여 종합상사에서 해외 플랜트 수출, 해외영업 업무를 담당하였으 며 태국, 이란 및 상해,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만 12년 을 근무했다. 현재 ROTC중앙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금 장학 재단의 이사로 있습니다. “ROTC는 인생의 반려자 같은 존재입니다. 많은 동문 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저를 아는 사람은 누구나 제가 ROTC출신이라는 것을 전제로 평가합니다. 그만큼 행 동거지를 조심하고 모범을 보이게 되지요.” 비전과 로드맵을 만드는 ROTC, 성장하는 ROTCian, 건승하시길… 올해는 ROTC 창설 62주년이 되는 해다. 선후배들의 피 땀으로 세워온 위대한 업적과 명예로운 전통, 솔선수범 하는 봉사정신은 매사에 초심을 잃지 않게 하는 생활규 범이 됐다. 본인이 ROTC를 선택한 것 같지만, 김수언 회장은 국 가와 사회가 봉사하고 책임을 다할 인재를 선택한 것 이라 믿는다. 더욱이 모든 평가는 타인이 하는 것이어 서 신뢰와 믿음은 스스로 쌓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엔 지니어에서 경영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돌이켜볼 때, 회사 생활 전에 자연스럽게 습득된 기초적인 소양은 ROTC 조직관리와 리더십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생각을 한다. 또 ROTC의 특성인 소속감에 대한 부분 은 항상 자긍심을 줬다.
현재 위치에서 각자 열심히 하는 ROTCian라는 프라이드를 느끼고 실력을 키워야 한 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ROTC는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하 는 훌륭한 조직으로서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 을 충실히 수행하리라 전망한다. 나 역시 항공업계 경영 자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매진하겠다.” 김수언 회장은 ROTC를 지원하는 후배들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제도적 보완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23 만 전체가 자정의 노력을 기울여 ROTC만의 문화를 견고히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인다. 유독 CEO가 많 이 배출되는 융통성 있고 도덕적인 조직으로서, 서로 돕는 따뜻한 이미지로 거듭난다면 자연스레 많은 후배 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또한 앞장 서 리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건전한 역할을 수행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리더가 되면 사상과 경영 철학이 필요하다. 일반적인 경영은 경험과 데이터에 의존하고 관리자나 전문가와 상의해 결정할 수 있다. 그러나 불확실한 사안, 책임지 기 어려운 일, 위기 순간의 결정은 리더의 몫이다. 이런 결정은 결국 리더의 생각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그것은 가치관과 철학에 따라 좌우된다”. 김수언 회장은 후배 들에게 로드맵을 알려주고 필요한 역량을 미리 준비하 라고 이야기한다. 현재 위치, 미래 방향, 목표 등을 그려 보고 구간별로 필요한 역량을 확인한 후 찾아서 공부해 야한다. 이 역량들은 각 구간을 거쳐 가면서 하나씩 축 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발전의 숨은 조력자, 김수언 회장의 리더십에 는 오랜 세월, 격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연마된 통찰과 지 혜가 녹아있다. 이제 (주)알에이치포커스에서 성장 날 개를 다시 펴고, 변화를 주도할 것이다. 최고의 기술력 으로 미래를 꿈꾸는 (주)알에이치포커스의 힘찬 비상을 기대해 본다.
현재 위치에서 각자 열심히 하는 ROTCian라는 프라이드를 느끼고 실력을 키워야 한 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ROTC는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하 는 훌륭한 조직으로서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 을 충실히 수행하리라 전망한다. 나 역시 항공업계 경영 자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매진하겠다.” 김수언 회장은 ROTC를 지원하는 후배들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제도적 보완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23 만 전체가 자정의 노력을 기울여 ROTC만의 문화를 견고히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인다. 유독 CEO가 많 이 배출되는 융통성 있고 도덕적인 조직으로서, 서로 돕는 따뜻한 이미지로 거듭난다면 자연스레 많은 후배 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또한 앞장 서 리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건전한 역할을 수행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리더가 되면 사상과 경영 철학이 필요하다. 일반적인 경영은 경험과 데이터에 의존하고 관리자나 전문가와 상의해 결정할 수 있다. 그러나 불확실한 사안, 책임지 기 어려운 일, 위기 순간의 결정은 리더의 몫이다. 이런 결정은 결국 리더의 생각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그것은 가치관과 철학에 따라 좌우된다”. 김수언 회장은 후배 들에게 로드맵을 알려주고 필요한 역량을 미리 준비하 라고 이야기한다. 현재 위치, 미래 방향, 목표 등을 그려 보고 구간별로 필요한 역량을 확인한 후 찾아서 공부해 야한다. 이 역량들은 각 구간을 거쳐 가면서 하나씩 축 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발전의 숨은 조력자, 김수언 회장의 리더십에 는 오랜 세월, 격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연마된 통찰과 지 혜가 녹아있다. 이제 (주)알에이치포커스에서 성장 날 개를 다시 펴고, 변화를 주도할 것이다. 최고의 기술력 으로 미래를 꿈꾸는 (주)알에이치포커스의 힘찬 비상을 기대해 본다.
Editor 최상선 Photographer 이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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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언(18기) (주)알에이치포커스 회장
미래형 첨단항공산업을 꿈꾸며 항공 MRO 종합솔루션 선도기업으로 ‘비상’
“우수한 항공정비사, 그리고 축적된 기술력이 항 공기 MRO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주)알에이치포커스(RH Focus Corp)는 30년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였으며, 항공산업 전반 에 걸친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리콥터 MRO(항공기 정비) 선도기업이다. 헬리콥터 조 립부터 A/S 지원, 옵션 장비 기술 검토 및 기술·교 육 지원까지 항공 전문기술이 필요한 사업을 진 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시설 확충과 수소항공 기 신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수언 (주)알에이치포커스 회장은 리더스월드 와 인터뷰에서 “기존 러시아 헬리콥터 MRO 사 업 항공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항공 전문기업 으로 도약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1993년 러시아 카모프 헬리콥터를 한국에 최초 도입한 이래로 산림청, 해양경찰, 공군, 경찰청, 시도 소방, 국립공원 및 민간 운항 업체에 대형 헬리콥터를 후속 지원하고 있다. 헬리콥터 및 부 품 판매를 비롯해 헬리콥터 현대화 사업, MRO, 성능개량 및 옵션 장비 개발도 현재 진행형이다. 김수언 회장은 ‘신뢰ㆍ정직ㆍ존중’이라는 회사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직원들은 전문성과 열정, 강한 실행력과 소통할 줄 아는 인재상을 갖추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와 직원들이 서로 신뢰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갖춰야 안전과 품질을 최우 선으로 하는 항공 분야에서 회사가 지속적인 발 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언 회장은 “항공우주 분야는 미래 성장 비전이 있는 산업으로 향후 청정 수소에너지가 상용화될 경우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며 “항 공제조업과 정비업 전문성 및 기술력을 축적해 (주)알에이치포커스를 특화된 항공종합솔루션 기업으로 변모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주)알에이치포커스에 내재된 성장 DNA가 남다 른 김수언 회장의 경영 철학을 살펴본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항공사업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
(주)알에이치포커스는 항공기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최고의 자산은 국내 도입된 총 62대의 대형 헬리콥터 (Ka-32, Mi-172)를 후속지원 해오면서 쌓아온 차별화 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사업분야는 헬기 및 부품 판매, MRO, 성능개량 및 옵 션장비 개발, 항공사업 전반에 걸친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이다.
이 회사는 새로운 미래 항공산업을 위해 정비 관련 기술 센터(R&D 조직)를 신설했다. 엔진, 기어박스 등 주요 부품에 대한 후속지원시스템 개선의 하나로 헬기 제작 사와 해외 부품업체의 엔지니어들이 청주 MRO 본부 에 상주해 고객이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2016년 사업을 시작해 창립 초기에는 33명의 인원을 44 명까지 늘려 인원 고용을 늘렸으며 신규 사업확장과 지 속적인 고용 창출에 노력 중이다.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효 율성을 극대화했으며 기술개발을 통해 헬기용 에어컨 장착사업을 수행했으며 신형 에어컨 및 신형 배면물탱 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무전기나 항공기용 카메라 등 신규 옵션 장비를 개발해 장착 사업을 진행해 정부기관 헬기의 재난 통신망 구축과 운용성 향상을 지 원하고 있다.
회사는 12대의 헬리콥터를 동시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 는 격납고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알에이치포커스 는 미래 전략사업으로 U.A.M.(도시항공이동수단)의 적 용할 수 있는 최첨단 수소연료전지 헬리콥터개발을 신 중히 검토하고 있다.
2017년과 2019년 강원도 강릉ㆍ속초ㆍ양양 지역에서 잇 따라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을 때 산불 진화에 큰 공을 세운 것이 러시아제 카모프(Ka-32) 헬리콥터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항공사업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
(주)알에이치포커스는 항공기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최고의 자산은 국내 도입된 총 62대의 대형 헬리콥터 (Ka-32, Mi-172)를 후속지원 해오면서 쌓아온 차별화 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사업분야는 헬기 및 부품 판매, MRO, 성능개량 및 옵 션장비 개발, 항공사업 전반에 걸친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이다.
이 회사는 새로운 미래 항공산업을 위해 정비 관련 기술 센터(R&D 조직)를 신설했다. 엔진, 기어박스 등 주요 부품에 대한 후속지원시스템 개선의 하나로 헬기 제작 사와 해외 부품업체의 엔지니어들이 청주 MRO 본부 에 상주해 고객이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2016년 사업을 시작해 창립 초기에는 33명의 인원을 44 명까지 늘려 인원 고용을 늘렸으며 신규 사업확장과 지 속적인 고용 창출에 노력 중이다.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효 율성을 극대화했으며 기술개발을 통해 헬기용 에어컨 장착사업을 수행했으며 신형 에어컨 및 신형 배면물탱 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무전기나 항공기용 카메라 등 신규 옵션 장비를 개발해 장착 사업을 진행해 정부기관 헬기의 재난 통신망 구축과 운용성 향상을 지 원하고 있다.
회사는 12대의 헬리콥터를 동시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 는 격납고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알에이치포커스 는 미래 전략사업으로 U.A.M.(도시항공이동수단)의 적 용할 수 있는 최첨단 수소연료전지 헬리콥터개발을 신 중히 검토하고 있다.
2017년과 2019년 강원도 강릉ㆍ속초ㆍ양양 지역에서 잇 따라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을 때 산불 진화에 큰 공을 세운 것이 러시아제 카모프(Ka-32) 헬리콥터다.
이 헬리콥터는 산악지형이나 강풍 속에서 산불을 진화 하는 데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안전성이 높아 해난 구조 업무나 불법 조업 어선 퇴치에도 효과적 이다.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최근 지속적인 성장과 MRO 사 업 발전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과 에어로폴리스 1지구 헬리콥터 정비 시설 설치를 위 한 공단 부지 구매계약을 체결하였다.
에어로폴리스에는 서방/러시아 정비 센터 및 훈련센터, 보세/부품 창고 등을 건설하고 300여명의 전문 인력을 고용해 토탈 헬리콥터 MRO사업, 헬리콥터 조립 및 생 산사업으로 격상시킬 계획이다.
이에 더해 (주)알에이치포커스는 화재 진압 및 인명구 조, 응급환자 이송 등으로 사용되는 러시아헬기를 후 속지원 중이며 산학 연계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전문 기술인력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국가 항공산업 발 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19년에 대한민국 기업 경영혁신 대상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대 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기여 표 창장을 받았다.
(주)알에이치포커스의 설립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
김수언 회장은 부산대를 졸업한 후 ROTC 장교로 군 복 무를 마치고 삼성중공업을 거쳐 LG상사에 입사했다. 평 사원부터 임원이 되기까지 30년 이상 해외 수출업무를 도맡았다.
과장 때 태국에서 주재원 생활을 시작했고, 2005년 상 무로 승진한 후에는 이란,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해 외지사장으로 근무했다.
태국에서 근무할 때는 한국 최초로 정유공장 턴키 (Turn-key) 방식으로 플랜트 수출 계약을 성공시켰고, 본사 팀장으로 재직 중에는 중동 오만의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플랜트 설계에서부터 건설까 지 턴키로 계약을 성사하는 성과를 이루어내었다.
김수언 회장은 “어린 시절 척박하고 어려웠던 제주에서 자랐지만 제주사람이라는 자긍심을 잃지 않고 끈질기 게 도전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해외 근무로 사업의 경험을 넓히는 기회도 얻게 됐다”고 회 고했다.
김수언 회장이 (주)알에이치포커스를 설립하게 된 것은 대기업인 LG상사에서 임원으로 근무할 때 마지막으로 헬리콥터 관련 업무를 담당한 것이 인연이 됐다.
그는 “LG상사가 30여 년 전부터 러시아 헬기를 수입하 면서 애프터서비스를 위해 정비를 병행해 오던 중 수 익성 때문에 사업을 접으려고 할 때 그 시설을 인수해 2016년 직원들과 함께 독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수언 회장은 “한국이 운용하는 러시아제 헬리콥터는 60여 대에 이르는데 산림청, 해양경찰청, 공군, 소방청, 경찰청 등 국가 기관이 주요 고객”이라고 소개했다.
이 헬리콥터는 산악지형이나 강풍 속에서 산불을 진화 하는 데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안전성이 높아 해난 구조 업무나 불법 조업 어선 퇴치에도 효과적 이다.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최근 지속적인 성장과 MRO 사 업 발전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과 에어로폴리스 1지구 헬리콥터 정비 시설 설치를 위 한 공단 부지 구매계약을 체결하였다.
에어로폴리스에는 서방/러시아 정비 센터 및 훈련센터, 보세/부품 창고 등을 건설하고 300여명의 전문 인력을 고용해 토탈 헬리콥터 MRO사업, 헬리콥터 조립 및 생 산사업으로 격상시킬 계획이다.
이에 더해 (주)알에이치포커스는 화재 진압 및 인명구 조, 응급환자 이송 등으로 사용되는 러시아헬기를 후 속지원 중이며 산학 연계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전문 기술인력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국가 항공산업 발 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19년에 대한민국 기업 경영혁신 대상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대 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기여 표 창장을 받았다.
(주)알에이치포커스의 설립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
김수언 회장은 부산대를 졸업한 후 ROTC 장교로 군 복 무를 마치고 삼성중공업을 거쳐 LG상사에 입사했다. 평 사원부터 임원이 되기까지 30년 이상 해외 수출업무를 도맡았다.
과장 때 태국에서 주재원 생활을 시작했고, 2005년 상 무로 승진한 후에는 이란,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해 외지사장으로 근무했다.
태국에서 근무할 때는 한국 최초로 정유공장 턴키 (Turn-key) 방식으로 플랜트 수출 계약을 성공시켰고, 본사 팀장으로 재직 중에는 중동 오만의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플랜트 설계에서부터 건설까 지 턴키로 계약을 성사하는 성과를 이루어내었다.
김수언 회장은 “어린 시절 척박하고 어려웠던 제주에서 자랐지만 제주사람이라는 자긍심을 잃지 않고 끈질기 게 도전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해외 근무로 사업의 경험을 넓히는 기회도 얻게 됐다”고 회 고했다.
김수언 회장이 (주)알에이치포커스를 설립하게 된 것은 대기업인 LG상사에서 임원으로 근무할 때 마지막으로 헬리콥터 관련 업무를 담당한 것이 인연이 됐다.
그는 “LG상사가 30여 년 전부터 러시아 헬기를 수입하 면서 애프터서비스를 위해 정비를 병행해 오던 중 수 익성 때문에 사업을 접으려고 할 때 그 시설을 인수해 2016년 직원들과 함께 독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수언 회장은 “한국이 운용하는 러시아제 헬리콥터는 60여 대에 이르는데 산림청, 해양경찰청, 공군, 소방청, 경찰청 등 국가 기관이 주요 고객”이라고 소개했다.
우수한 항공정비와 기술력이 항공기 MRO 선도기업의 자부심
김수언 회장은 항공기 MRO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가 장 중요한 요소로 ‘우수한 항공정비사’와 ‘축적된 기술 력’을 꼽는다.
국내 헬리콥터 제조업체는 물론, 해외 선발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 세계무대든 국내 시장이든 품질과 가 격으로 경쟁할 수밖에 없어서다.
그는 “헬리콥터 제작사와도 협력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해외 기술자들과 서로 존중하며 기술협력을 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회사 문화에 대해 김수언 회장은 “우리 회사 직원들의 이직률이 타 경쟁사에 비해 가장 적다”며 “직원이 입사 하면 회사 성장과 함께 직원들도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급여나 복리후생도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며 “미혼자 들을 위해서는 기숙사를 제공하고 기혼자들은 자녀 대 학 교육비도 지원해 주고 있다”고 부연했다.
우수한 항공정비와 기술력이
항공기 MRO 선도기업의 자부심
김수언 회장은 항공기 MRO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가 장 중요한 요소로 ‘우수한 항공정비사’와 ‘축적된 기술 력’을 꼽는다.
국내 헬리콥터 제조업체는 물론, 해외 선발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 세계무대든 국내 시장이든 품질과 가 격으로 경쟁할 수밖에 없어서다.
그는 “헬리콥터 제작사와도 협력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해외 기술자들과 서로 존중하며 기술협력을 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회사 문화에 대해 김수언 회장은 “우리 회사 직원들의 이직률이 타 경쟁사에 비해 가장 적다”며 “직원이 입사 하면 회사 성장과 함께 직원들도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급여나 복리후생도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며 “미혼자 들을 위해서는 기숙사를 제공하고 기혼자들은 자녀 대 학 교육비도 지원해 주고 있다”고 부연했다.
‘신뢰ㆍ정직ㆍ존중’의 경영이념으로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갖춰
(주)알에이치포커스의 경영 이념은 ‘신뢰ㆍ정직ㆍ존중’ 이다. 이에 대해 김수언 회장은 “직원들은 전문성과 열 정, 그리고 강한 실행력과 소통할 줄 아는 인재상을 갖 추길 원하고 있다”면서 “회사와 직원들이 서로 신뢰하 면서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갖춰야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항공 분야에서 회사가 지속적인 발전 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과 의 믿음이 없으면 안 됩니다.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게 ‘기업가의 정신’이죠. 조종사와 정비사 간에는 서로 믿 음이 있어야 하듯, 신뢰가 정말 중요하며 경영자와 직원 간의 신뢰, 고객과의 신뢰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김수 언 회장은 말했다. 김수언 회장은 “예를 들어 부품을 정품이 아니라 중고 품을 싸게 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큰일이 난다”며 “비싸더라도 정품을 사용해야 우리 회사 사업방향과 맞 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대부분 헬리콥터를 운용하는 곳이 국가기관인 만 큼 해당 기관의 운용·관리감독 부서와 조종사, 그리고 정비와 부품운용부서의 공무원들이 헬리콥터에 대한 고객 만족을 넘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자 세로 업무에 충실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과 경영인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 해주는 오너, 오너처럼 생각하고 더 큰 목표를 세우는 경영인ㆍ직원이 조화를 이루면 회사가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김수언 회장은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과의 소통과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기업가 정신과 주인의식 교육이 중요하고 그 성과를 내는 게 오너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구닥다리 방 식 교육은 지양하려 한다. “젊은 세대들에겐 옛날식으 로 가르치는 것보다 좋은 콘텐츠를 자주 공유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요즘은 도처에 양질의 콘텐츠가 있습니다. 저나 윗사람들이 백날 가르치는 것보다 그게 훨씬 낫습니다.”
이처럼 기업가 정신과 최근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 른 ESG(환경·책임·투명경영)에 관해서도 이야기가 오 갔다. 김수언 회장은 “어떤 사업을 해서 어떻게 회사 를 키워야 할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드릴지를 고 민하고, 그런 비전을 직원들에게도 보여줘야 한다”며 “지금 시대의 기업가정신이란 건 이런 게 아닐까 한 다”고 말했다.
(주)알에이치포커스의 미래 비전 청정 수소에너지의 상용화
기업의 사명을 잘 구축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 업은 반드시 기업의 비전을 세워야 한다. 기업의 비전은 기업의 장기목표다. 기업의 비전은 향후 몇 년 후의 미 래의 모습이다. 조직구성원들에게 기업의 비전이 없으 면 기업을 위한 열정이나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는다. 영 업목표나 영업전략은 기업의 비전에서 나온다.
김수언 회장은 “항공우주분야는 미래성장 비전이 있는 산업으로 향후 청정 수소에너지가 상용화될 경우 획기 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며 “우리 회사는 항공제조업과 정비업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성과 기술력을 계 속 축적, 특화된 항공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항공제조업과 정비업 분야의 첨단장비, 그리고 항공기 성능 개량 등 국산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해 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충청북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청주공항 인근 에어로폴리스 항공산업단지 1만평 의 부자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금년 상반기 토지에 대한 사업준공이 마무리되면 총사 업비 430억원을 투입, 서방 및 러시아 헬리콥터 정비센 터, 훈련센터, 부품창고 등을 건설하고 3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고용해 기존 러시아 헬리콥터 MRO 사업을 미 국과 유럽제 등을 포함한 토탈 헬리콥터 MRO 사업으 로 확장할 계획이다. 2022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지난해 7월 29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항공기토탈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 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주)헤럴드가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으로 대한민국 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ㆍ기업ㆍ기관ㆍ브랜드 등을 발굴 해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삼덕회계법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신경섭 명예회장, 한국 신지식인협회 김종백 중앙회장, 우리강산생태복원협회 등 총 43개 기업/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뢰ㆍ정직ㆍ존중’의 경영이념으로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갖춰
(주)알에이치포커스의 경영 이념은 ‘신뢰ㆍ정직ㆍ존중’ 이다. 이에 대해 김수언 회장은 “직원들은 전문성과 열 정, 그리고 강한 실행력과 소통할 줄 아는 인재상을 갖 추길 원하고 있다”면서 “회사와 직원들이 서로 신뢰하 면서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갖춰야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항공 분야에서 회사가 지속적인 발전 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과 의 믿음이 없으면 안 됩니다.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게 ‘기업가의 정신’이죠. 조종사와 정비사 간에는 서로 믿 음이 있어야 하듯, 신뢰가 정말 중요하며 경영자와 직원 간의 신뢰, 고객과의 신뢰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김수 언 회장은 말했다. 김수언 회장은 “예를 들어 부품을 정품이 아니라 중고 품을 싸게 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큰일이 난다”며 “비싸더라도 정품을 사용해야 우리 회사 사업방향과 맞 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대부분 헬리콥터를 운용하는 곳이 국가기관인 만 큼 해당 기관의 운용·관리감독 부서와 조종사, 그리고 정비와 부품운용부서의 공무원들이 헬리콥터에 대한 고객 만족을 넘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자 세로 업무에 충실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과 경영인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 해주는 오너, 오너처럼 생각하고 더 큰 목표를 세우는 경영인ㆍ직원이 조화를 이루면 회사가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김수언 회장은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과의 소통과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기업가 정신과 주인의식 교육이 중요하고 그 성과를 내는 게 오너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구닥다리 방 식 교육은 지양하려 한다. “젊은 세대들에겐 옛날식으 로 가르치는 것보다 좋은 콘텐츠를 자주 공유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요즘은 도처에 양질의 콘텐츠가 있습니다. 저나 윗사람들이 백날 가르치는 것보다 그게 훨씬 낫습니다.”
이처럼 기업가 정신과 최근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 른 ESG(환경·책임·투명경영)에 관해서도 이야기가 오 갔다. 김수언 회장은 “어떤 사업을 해서 어떻게 회사 를 키워야 할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드릴지를 고 민하고, 그런 비전을 직원들에게도 보여줘야 한다”며 “지금 시대의 기업가정신이란 건 이런 게 아닐까 한 다”고 말했다.
(주)알에이치포커스의 미래 비전
청정 수소에너지의 상용화
기업의 사명을 잘 구축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 업은 반드시 기업의 비전을 세워야 한다. 기업의 비전은 기업의 장기목표다. 기업의 비전은 향후 몇 년 후의 미 래의 모습이다. 조직구성원들에게 기업의 비전이 없으 면 기업을 위한 열정이나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는다. 영 업목표나 영업전략은 기업의 비전에서 나온다.
김수언 회장은 “항공우주분야는 미래성장 비전이 있는 산업으로 향후 청정 수소에너지가 상용화될 경우 획기 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며 “우리 회사는 항공제조업과 정비업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성과 기술력을 계 속 축적, 특화된 항공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항공제조업과 정비업 분야의 첨단장비, 그리고 항공기 성능 개량 등 국산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해 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충청북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청주공항 인근 에어로폴리스 항공산업단지 1만평 의 부자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금년 상반기 토지에 대한 사업준공이 마무리되면 총사 업비 430억원을 투입, 서방 및 러시아 헬리콥터 정비센 터, 훈련센터, 부품창고 등을 건설하고 3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고용해 기존 러시아 헬리콥터 MRO 사업을 미 국과 유럽제 등을 포함한 토탈 헬리콥터 MRO 사업으 로 확장할 계획이다. 2022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지난해 7월 29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항공기토탈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 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주)헤럴드가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으로 대한민국 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ㆍ기업ㆍ기관ㆍ브랜드 등을 발굴 해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삼덕회계법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신경섭 명예회장, 한국 신지식인협회 김종백 중앙회장, 우리강산생태복원협회 등 총 43개 기업/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원대-(주)알에이치포커스
항공전문인력 양성 맞손!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중원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원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중원대학 교 황윤원 총장, (주)알에이치포커스 고이근 대표이사 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협력하기 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항공산업 교육과정 개발 및 운 영▲항공산업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 ▲실험실습 기 자재 지원 및 활용 ▲현장실습, 인턴쉽 지원 및 대학의 우수인력 취업기회 제공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윤원 총장은 “항공특성화대학 중원대와 우리나라 대 표 항공기 전문회사 (주)알에이치포커스와의 협약을 통 해 지역을 넘어 국가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가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항공 산업체 현장실습, 취업교육, 캡스톤디자인 등 현장 맞춤 형 교육으로 전문 기술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로 이어지 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충북 도내 대학과 기업으로 항 공 전문 인력 양성과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중원대와 뜻 을 함께하게 돼 기쁘고,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취업과 연 계한 지역 인재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중원대 이외에도 남해대학 항공정비학부와 우수 항공정비인력 양성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항공정비학부 학생들이 우수한 항공정비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과 취업 나아가 국내 최고의 항공정비사 양성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 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중원대-(주)알에이치포커스 항공전문인력 양성 맞손!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중원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원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중원대학 교 황윤원 총장, (주)알에이치포커스 고이근 대표이사 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협력하기 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항공산업 교육과정 개발 및 운 영▲항공산업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 ▲실험실습 기 자재 지원 및 활용 ▲현장실습, 인턴쉽 지원 및 대학의 우수인력 취업기회 제공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윤원 총장은 “항공특성화대학 중원대와 우리나라 대 표 항공기 전문회사 (주)알에이치포커스와의 협약을 통 해 지역을 넘어 국가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가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항공 산업체 현장실습, 취업교육, 캡스톤디자인 등 현장 맞춤 형 교육으로 전문 기술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로 이어지 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충북 도내 대학과 기업으로 항 공 전문 인력 양성과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중원대와 뜻 을 함께하게 돼 기쁘고,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취업과 연 계한 지역 인재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중원대 이외에도 남해대학 항공정비학부와 우수 항공정비인력 양성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항공정비학부 학생들이 우수한 항공정비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과 취업 나아가 국내 최고의 항공정비사 양성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 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제주인의 자긍심 갖고 지역사회 위해 헌신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신인 김수언 회장은 하도초 와 세화중을 마치고 부산에서 동아고와 부산대 화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고향 하도리는 별방진이라고 불렸는데 동쪽으로 는 종달오름과 우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문주란 자생지 인 토끼섬이 있고 하도해수욕장과 철새도래지가 있어 서 아름답고 눈물겹도록 정겨운 마을”이라며 잠시 향수 에 젖었다. “어릴 적 바다에서 고기 잡고 산딸기 따 먹으 러 다니던 친구들이 이제는 60대 중반이 됐지만 단체 카 톡방을 개설해 제주사투리로 소통한다”며 “고향은 마음 의 안식처”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래에 제주가 국제자유도시로서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족한 낙원 도시가 공존하는 상상 을 해본다”며 “싱가포르가 센토사섬 등 휴양시설을 잘 가꿔 세계 최고의 관광·금융·무역의 중심 국가로 발전했 는데 제주가 더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 붙였다.
이어 “제주 사람들은 남다른 도전정신과 자긍심을 가 지고 있다”며 “제주가 발전하면서 외지인이나 관광객 이 많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서로 포용하고 배려하 며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음을 가져야만 국제자유도시, 휴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제언하 기도 했다.
김수언 회장은 “앞으로 제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 록 노력하겠다”며 “제주의 청년들이 어디에 있든 열정 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세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끈 기 있게 노력하면 반드시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 고 전했다.
제주인의 자긍심 갖고 지역사회 위해 헌신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신인 김수언 회장은 하도초 와 세화중을 마치고 부산에서 동아고와 부산대 화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고향 하도리는 별방진이라고 불렸는데 동쪽으로 는 종달오름과 우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문주란 자생지 인 토끼섬이 있고 하도해수욕장과 철새도래지가 있어 서 아름답고 눈물겹도록 정겨운 마을”이라며 잠시 향수 에 젖었다. “어릴 적 바다에서 고기 잡고 산딸기 따 먹으 러 다니던 친구들이 이제는 60대 중반이 됐지만 단체 카 톡방을 개설해 제주사투리로 소통한다”며 “고향은 마음 의 안식처”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래에 제주가 국제자유도시로서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족한 낙원 도시가 공존하는 상상 을 해본다”며 “싱가포르가 센토사섬 등 휴양시설을 잘 가꿔 세계 최고의 관광·금융·무역의 중심 국가로 발전했 는데 제주가 더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 붙였다.
이어 “제주 사람들은 남다른 도전정신과 자긍심을 가 지고 있다”며 “제주가 발전하면서 외지인이나 관광객 이 많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서로 포용하고 배려하 며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음을 가져야만 국제자유도시, 휴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제언하 기도 했다.
김수언 회장은 “앞으로 제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 록 노력하겠다”며 “제주의 청년들이 어디에 있든 열정 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세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끈 기 있게 노력하면 반드시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 고 전했다.
김수언 회장의 가치지향적 리더십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
김수언 회장은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 자’ 안 된 이유를 설명하고 변명하기보다는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끊임없이 자기 암시를 한다고 했다.
LG상사 근무 당시 새로운 도전을 가지고 중동ㆍ이 란ㆍ카타르ㆍ오만 프로젝트를 맡았고, 그러다 보니 헬기 사업도 전혀 경험이 없는 일이었지만 중요한 것은 마음 가짐이라고 생각했다. “사람은 고난과 역경을 통해 삶의 동력을 얻습니다. 저 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었지 만 그것이 언제나 나를 단련하고 성취로 이끄는 동력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주)알에이치포커스에는 장기근속 직원이 상당합니다. 한 번 맺은 인연의 소중함을 알고, 그 인연과의 관계가 더욱 건강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 기 때문입니다. 청주 본사에는 미혼인 직원들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는데, 처음 기숙사 인수 당시에는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만 들어 주었다. 직원들이 아침은 꼭 먹고 갈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생각 에 항상 계란, 바나나, 빵, 우유, 등을 제공하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업버스에는 제대로 된 사람 만 있으면 목적지까지 무리 없이 잘 가는데 간혹 그렇지 않을 때는 문제가 생기곤 한다. 다행히 우리 기업의 버 스는 목적지까지 잘 가고 있다. 김수언 회장의 이러한 노력과 함께 “아내의 전폭적인 내조가 있었기에 지금껏 업무에 몰두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김수언 회장은 슬하에 아들 둘을 둔 단란한 가정의 가장이다. 특히 대학교 동기동창으로 백년가약의 연을 맺은 아내의 이야기를 할 때면 단단한 신뢰와 오랜 애정이 엿보였다.
김수언 회장의 가치지향적 리더십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
김수언 회장은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 자’ 안 된 이유를 설명하고 변명하기보다는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끊임없이 자기 암시를 한다고 했다.
LG상사 근무 당시 새로운 도전을 가지고 중동ㆍ이 란ㆍ카타르ㆍ오만 프로젝트를 맡았고, 그러다 보니 헬기 사업도 전혀 경험이 없는 일이었지만 중요한 것은 마음 가짐이라고 생각했다. “사람은 고난과 역경을 통해 삶의 동력을 얻습니다. 저 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었지 만 그것이 언제나 나를 단련하고 성취로 이끄는 동력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주)알에이치포커스에는 장기근속 직원이 상당합니다. 한 번 맺은 인연의 소중함을 알고, 그 인연과의 관계가 더욱 건강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 기 때문입니다. 청주 본사에는 미혼인 직원들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는데, 처음 기숙사 인수 당시에는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만 들어 주었다. 직원들이 아침은 꼭 먹고 갈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생각 에 항상 계란, 바나나, 빵, 우유, 등을 제공하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업버스에는 제대로 된 사람 만 있으면 목적지까지 무리 없이 잘 가는데 간혹 그렇지 않을 때는 문제가 생기곤 한다. 다행히 우리 기업의 버 스는 목적지까지 잘 가고 있다. 김수언 회장의 이러한 노력과 함께 “아내의 전폭적인 내조가 있었기에 지금껏 업무에 몰두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김수언 회장은 슬하에 아들 둘을 둔 단란한 가정의 가장이다. 특히 대학교 동기동창으로 백년가약의 연을 맺은 아내의 이야기를 할 때면 단단한 신뢰와 오랜 애정이 엿보였다.
김수언 회장은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식보다는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의 중요함을 피력했다. 젊었을 때 는 못했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 을 보내기 위해 둘레길을 걷고 남산, 한강 등 트레킹도 즐긴다.
임원들과도 가능하면 부부 동반으로 식사를 같이하려 고 노력한다. 그 이유는 부부의 화합이 집안이 화합을 이루고 더 나아가 전폭적인 내조로 업무에 몰두할 수 있 기 때문이다. 온화한 미소가 인상적인 그의 취미는 헬스 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독서, 학창 시절 좋아 하던 클라리넷을 연주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ROTC는 인생의 원동력”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제주도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타지인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부산 으로 왔을 때 작고 불안한 소년이었다. 지방색이 강한 억센 부산 생활의 3년을 시작했고, 이후 부산대학을 거 쳐 굴지의 기업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크든 작든 조직의 리더가 되라’고 말씀해주신 초등학 교 담임선생님 말씀에 영향을 받아 리더십 함양을 위 해 ROTC에 지원했다. ROTC 후보생 때는 광주 보병 학교에서 군사훈련을 받았는데 당시 광주는 5·18 상황 이었다. 수색대에서 GP 근무를 하다 매복작전에 들어가는데 GOP부대에서 밤새도록 철책을 따라 주둔하며 주로 철 책경계와 상황근무를 한다. 새벽이 되어 철수를 할 때 잘못하면 적으로 오인 받아 총에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신호를 보내는데 병사들이 깜빡 잠이 들어 밤새도록 철책문을 열지 못해 서로간에 대립이 생기는 경우도 있었다.
김수언 회장은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식보다는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의 중요함을 피력했다. 젊었을 때 는 못했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 을 보내기 위해 둘레길을 걷고 남산, 한강 등 트레킹도 즐긴다. 임원들과도 가능하면 부부 동반으로 식사를 같이하려 고 노력한다. 그 이유는 부부의 화합이 집안이 화합을 이루고 더 나아가 전폭적인 내조로 업무에 몰두할 수 있 기 때문이다. 온화한 미소가 인상적인 그의 취미는 헬스 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독서, 학창 시절 좋아 하던 클라리넷을 연주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ROTC는 인생의 원동력”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제주도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타지인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부산 으로 왔을 때 작고 불안한 소년이었다. 지방색이 강한 억센 부산 생활의 3년을 시작했고, 이후 부산대학을 거 쳐 굴지의 기업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크든 작든 조직의 리더가 되라’고 말씀해주신 초등학 교 담임선생님 말씀에 영향을 받아 리더십 함양을 위 해 ROTC에 지원했다. ROTC 후보생 때는 광주 보병 학교에서 군사훈련을 받았는데 당시 광주는 5·18 상황 이었다. 수색대에서 GP 근무를 하다 매복작전에 들어가는데 GOP부대에서 밤새도록 철책을 따라 주둔하며 주로 철 책경계와 상황근무를 한다. 새벽이 되어 철수를 할 때 잘못하면 적으로 오인 받아 총에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신호를 보내는데 병사들이 깜빡 잠이 들어 밤새도록 철책문을 열지 못해 서로간에 대립이 생기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수색대에서 만난 인연들이 소중한 인연이 되기 도 한다. 부대원들과 서로 즐겁게 힘내면서 군 생활을 해 왔기 때문일 것이다. 어쨌든 군 생활을 하면서 겪은 많은 어려움들이 훗날 직 장생활에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 이지만, 여러 방면에서 본인이 살아가는 데 또 하나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전역 후 삼성중공업을 거쳐 LG상사에 입사하여 종합상사에서 해외 플랜트 수출, 해외영업 업무를 담당하였으 며 태국, 이란 및 상해,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만 12년 을 근무했다. 현재 ROTC중앙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금 장학 재단의 이사로 있습니다. “ROTC는 인생의 반려자 같은 존재입니다. 많은 동문 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저를 아는 사람은 누구나 제가 ROTC출신이라는 것을 전제로 평가합니다. 그만큼 행 동거지를 조심하고 모범을 보이게 되지요.” 비전과 로드맵을 만드는 ROTC, 성장하는 ROTCian, 건승하시길… 올해는 ROTC 창설 62주년이 되는 해다. 선후배들의 피 땀으로 세워온 위대한 업적과 명예로운 전통, 솔선수범 하는 봉사정신은 매사에 초심을 잃지 않게 하는 생활규 범이 됐다. 본인이 ROTC를 선택한 것 같지만, 김수언 회장은 국 가와 사회가 봉사하고 책임을 다할 인재를 선택한 것 이라 믿는다. 더욱이 모든 평가는 타인이 하는 것이어 서 신뢰와 믿음은 스스로 쌓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엔 지니어에서 경영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돌이켜볼 때, 회사 생활 전에 자연스럽게 습득된 기초적인 소양은 ROTC 조직관리와 리더십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생각을 한다. 또 ROTC의 특성인 소속감에 대한 부분 은 항상 자긍심을 줬다.
하지만 수색대에서 만난 인연들이 소중한 인연이 되기 도 한다. 부대원들과 서로 즐겁게 힘내면서 군 생활을 해 왔기 때문일 것이다. 어쨌든 군 생활을 하면서 겪은 많은 어려움들이 훗날 직 장생활에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 이지만, 여러 방면에서 본인이 살아가는 데 또 하나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전역 후 삼성중공업을 거쳐 LG상사에 입사하여 종합상사에서 해외 플랜트 수출, 해외영업 업무를 담당하였으 며 태국, 이란 및 상해,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만 12년 을 근무했다. 현재 ROTC중앙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금 장학 재단의 이사로 있습니다. “ROTC는 인생의 반려자 같은 존재입니다. 많은 동문 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저를 아는 사람은 누구나 제가 ROTC출신이라는 것을 전제로 평가합니다. 그만큼 행 동거지를 조심하고 모범을 보이게 되지요.” 비전과 로드맵을 만드는 ROTC, 성장하는 ROTCian, 건승하시길… 올해는 ROTC 창설 62주년이 되는 해다. 선후배들의 피 땀으로 세워온 위대한 업적과 명예로운 전통, 솔선수범 하는 봉사정신은 매사에 초심을 잃지 않게 하는 생활규 범이 됐다. 본인이 ROTC를 선택한 것 같지만, 김수언 회장은 국 가와 사회가 봉사하고 책임을 다할 인재를 선택한 것 이라 믿는다. 더욱이 모든 평가는 타인이 하는 것이어 서 신뢰와 믿음은 스스로 쌓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엔 지니어에서 경영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돌이켜볼 때, 회사 생활 전에 자연스럽게 습득된 기초적인 소양은 ROTC 조직관리와 리더십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생각을 한다. 또 ROTC의 특성인 소속감에 대한 부분 은 항상 자긍심을 줬다.
현재 위치에서 각자 열심히 하는 ROTCian라는 프라이드를 느끼고 실력을 키워야 한 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ROTC는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하 는 훌륭한 조직으로서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 을 충실히 수행하리라 전망한다. 나 역시 항공업계 경영 자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매진하겠다.” 김수언 회장은 ROTC를 지원하는 후배들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제도적 보완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23 만 전체가 자정의 노력을 기울여 ROTC만의 문화를 견고히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인다. 유독 CEO가 많 이 배출되는 융통성 있고 도덕적인 조직으로서, 서로 돕는 따뜻한 이미지로 거듭난다면 자연스레 많은 후배 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또한 앞장 서 리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건전한 역할을 수행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리더가 되면 사상과 경영 철학이 필요하다. 일반적인 경영은 경험과 데이터에 의존하고 관리자나 전문가와 상의해 결정할 수 있다. 그러나 불확실한 사안, 책임지 기 어려운 일, 위기 순간의 결정은 리더의 몫이다. 이런 결정은 결국 리더의 생각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그것은 가치관과 철학에 따라 좌우된다”. 김수언 회장은 후배 들에게 로드맵을 알려주고 필요한 역량을 미리 준비하 라고 이야기한다. 현재 위치, 미래 방향, 목표 등을 그려 보고 구간별로 필요한 역량을 확인한 후 찾아서 공부해 야한다. 이 역량들은 각 구간을 거쳐 가면서 하나씩 축 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발전의 숨은 조력자, 김수언 회장의 리더십에 는 오랜 세월, 격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연마된 통찰과 지 혜가 녹아있다. 이제 (주)알에이치포커스에서 성장 날 개를 다시 펴고, 변화를 주도할 것이다. 최고의 기술력 으로 미래를 꿈꾸는 (주)알에이치포커스의 힘찬 비상을 기대해 본다.
현재 위치에서 각자 열심히 하는 ROTCian라는 프라이드를 느끼고 실력을 키워야 한 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ROTC는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하 는 훌륭한 조직으로서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 을 충실히 수행하리라 전망한다. 나 역시 항공업계 경영 자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매진하겠다.” 김수언 회장은 ROTC를 지원하는 후배들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제도적 보완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23 만 전체가 자정의 노력을 기울여 ROTC만의 문화를 견고히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인다. 유독 CEO가 많 이 배출되는 융통성 있고 도덕적인 조직으로서, 서로 돕는 따뜻한 이미지로 거듭난다면 자연스레 많은 후배 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또한 앞장 서 리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건전한 역할을 수행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리더가 되면 사상과 경영 철학이 필요하다. 일반적인 경영은 경험과 데이터에 의존하고 관리자나 전문가와 상의해 결정할 수 있다. 그러나 불확실한 사안, 책임지 기 어려운 일, 위기 순간의 결정은 리더의 몫이다. 이런 결정은 결국 리더의 생각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그것은 가치관과 철학에 따라 좌우된다”. 김수언 회장은 후배 들에게 로드맵을 알려주고 필요한 역량을 미리 준비하 라고 이야기한다. 현재 위치, 미래 방향, 목표 등을 그려 보고 구간별로 필요한 역량을 확인한 후 찾아서 공부해 야한다. 이 역량들은 각 구간을 거쳐 가면서 하나씩 축 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발전의 숨은 조력자, 김수언 회장의 리더십에 는 오랜 세월, 격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연마된 통찰과 지 혜가 녹아있다. 이제 (주)알에이치포커스에서 성장 날 개를 다시 펴고, 변화를 주도할 것이다. 최고의 기술력 으로 미래를 꿈꾸는 (주)알에이치포커스의 힘찬 비상을 기대해 본다.
Editor 최상선 Photographer 이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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